비를 흠뻑 맞은 꿀벌들 요즘은 꿀벌들의 수난시대입니다. 비가 너무 와 꿀벌들의 생태가 걱정스럽습니다. 꿀도 따올 수 없고, 화분도 다리에 매달아 올 수도 없고 비를 맞고 나를 수는 더더욱 없습니다. 그래서 꿀벌들은 요즘 이렇게 비를 맞으면서 보냅니다. 꿀벌들은 벌집에 벌들이 많으면 일부는 밖에.. 꿀벌이야기 2011.11.04
청개구리와 꿀벌의 이야기 저녁 후 운동을 하러 딸과 함께 마당에 나왔습니다. 무심코 줄넘기를 하다 보니 창문에 개구리와 꿀벌, 그리고 벌레들이 붙어있네요. 겁없는 것들! 그렇게 생각하고는 카메라를 들고 와 사진을 찍었습니다. 요즘 날씨도 후덥지근하고 의욕 상실의 계절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재미.. 꿀벌이야기 2011.11.04
이번에도 좋은 꿀을 땁니다 5월과 6월은 양봉가에게는 가장 바쁜 달입니다. 2월부터 키워온 벌들을 아까시꽃이 피기 시작하면 이동하여 아까시나무들이 많은 숲에 벌을 갖다 놓고 꿀이 차기를 기다렸다 꿀을 빼냅니다. 아까시꽃이 질 무렵 또 한번의 이동으로 대둔산 밑에 벌들을 갖다 놓습니다. 이곳에서는 .. 꿀벌이야기 2011.11.04
맑은 하늘과 하얀 아카시 나무 누군가 지나가며 붓 터치을 한 것 같은 느낌! 오로지 흔적은 하얀 한줄기의 구름 뿐. 향기로 햐얗게 피던 아까시 나무도 흐트러진 늦은 봄. 하늘을 누가 이렇게 예쁘게 장식했을까 궁금합니다. 항상 이렇게 맑은 하늘과 맑은 구름이 인생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누군.. 꿀벌이야기 2011.11.04
분홍색 아까시꽃을 아시나요? 분홍색 아까시꽃을 아시나요? 분홍색 아까시꽃이랍니다. 아까시꽃은 흰색만 있는줄 알았는데 분홍색도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양봉협회에서 보급용으로 받아 군데군데 심어봤는데, 진짜 이렇게 분홍색 아까시꽃이 피었습니다. 꽃도 흰색 아까시보다 더 큽니다. 아직은 어.. 꿀벌이야기 2011.11.04
보이십니까? 보이십니까? 벌들이 화분을 달고 오는 모습들이. 자연의 순리겠지만 요즘 꽃가루가 많이 나오고 있나 봅니다. 어디서 달고 왔는지 다리에 화분이 두덩어리씩 붙어있습니다. 벌통문앞에서 서로 엉키지 않으려고 서성이다 들어가는 모습들. 자세히 관찰을 하니 들어가려고 하다 나.. 꿀벌이야기 2011.11.04
봄을 맞아 기지개를 켜는 꿀벌들 추운겨울을 잘 이겨낸 꿀벌들이 외출을 했다. 따사로운 햇볕에 벌통 밖으로 나온 꿀벌들은 하늘을 비행하며 움추렸던 날개짖을 한다. 이른봄 넣어준 화분떡 덕분에 새끼들은 잘 자라 웅성되며 집근처를 배회한다. 화분떡을 먹은 힘으로 날개짓을 하며 비행할때는 세상을 다 얻은 .. 꿀벌이야기 2011.11.04
매일같이 공격당하는 꿀벌들 양봉은 일년내내 손과 발이 바쁜직업이다. 봄엔 월동에서 깨어난 벌들을 애지중지 키워 꿀을 따고 무더운 여름부터 가을까진 비와 습기에 꿀벌의 수를 늘리는 것도 잠깐은 주춤하지만 꿀벌의 수를 많이 늘려 놓아야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다. 그렇게 애지중지 일년을 매일같이 돌.. 꿀벌이야기 2011.11.04
벌들이 이사가는 날! 우리 분봉했어요 벌들은 살고 있는 집이 좁으면 여왕벌이 벌무리를 데리고 일부만 남겨놓고 이사를 간다. 이사준비는 배에 하나 가득 꿀을 채우고 나오는것. 그리곤 가까운 나무에 앉아 잠시 모여 있다가 어디론가 훌쩍 가버린다. 산속 어디인가에 자리를 잡겠지만 그전에 양봉가의 눈에 띠면 다.. 꿀벌이야기 2011.11.04
세상구경 나온 새끼벌들 새끼벌이 세상을 향해 나오고 있다. 새끼벌의 첫걸음이 기대된다. 만발해 있는 꽃들~각양각색의 꿀맛! 꽃가루의 신비함은 나를 매혹시키겠지! 이어지는 새끼벌의 비행은 집을 기억했다 다시 찾아오는 기억 비행부터~ <벌통안을 내검하는 모습> 벌통안은 벌들이 무수히 많지만.. 꿀벌이야기 201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