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이야기

동네입구에서

비상하는 날개 2013. 1. 24. 16:21

동네입구에 은행나무가 서있습니다.

비가 와서 흠뻑 젖었지만 색은 노란 것이 예쁩니다.

가을이 주는 낙엽들의 절묘한 색의 향연. 사람들은 그래서 가을을 탄다고 하나봅니다.

왠지 이런 자연의 색에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그래서 가을은 사색의 계절이라 누군가 말했나 봅니다.

 

동네입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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