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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부터 활짝 핀 채송화를 못 살게 구는 건 꿀벌밖에 없습니다. 저녁때쯤이면 지친 채송화는 오므라들어 휴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꽃들도 필 때와 질 때를 아니 생명이 없다고는 못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