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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벌통속에 자리 잡은 물까치 새끼들. 어미새가 쉴새없이 들락거려 "무엇이 있을꼬?"하고 들여다 봤더니
털이 뽀송한 네 마리의 새끼들이 얌전히 있었습니다.
지붕을 들춰내니 새끼들의 반항이 대단합니다. 어미는 아마도 먹이를 구하러 간 듯 합니다.
<이안에 무엇이 있을꼬?>
<한쪽 귀퉁이에 자리잡고 있는 물까치 새끼들>
<어미인줄 알고 울어댑니다.>
<어미가 아니라는 것을 안 새끼의 반항>
<마치 독수리처럼 달려들어 반항하는 물까치 새끼>